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뢰딩거의 고양이 (문단 편집) === 창작물 === >In fact, the mere act of opening the box will determine the state of the cat, although in this case there were three determinate states the cat could be in: these being Alive, Dead, and Bloody Furious. >사실 상자를 여는 것만으로도 고양이의 상태가 결정된다. 하지만 이 경우엔 고양이가 있을 수 있는 상태가 세 가지인데, 그것은 바로 살아있음, 죽어있음, 그리고 '''[[딥빡|깊은 빡침]]'''이다. >---- >[[테리 프래쳇]] - [[디스크월드]] 4탄 'Lords and Ladies' 中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veoWbmL.jpg|width=100%]]}}}|| || '''[[난 살아 있다구, 이 니기미 씨부랄것들아!|난 살아남았다]][br]엿이나 처먹어라 슈뢰딩거''' || 과학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사이언스 픽션|SF]]소설, 영화, 대중매체들은 물론, 일본 서브컬쳐에서도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일단 [[수박 겉핥기]]로나마 일반인들에게도 가장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적어도 그렇게 보이는) 비유이면서도, 영상화하기에도 적절하고, 또한 무엇보다도 슈뢰딩거라는 이름이 멋지게 들려서, 그리고 고양이가 인간에게 친근한 동물이기 때문에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다세계 해석을 차용한 것이 끝도 없이 써먹히는 [[평행우주]]다.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타임 패러독스]]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패러렐 월드 개념은 휴 에버렛이 양자론의 해석을 위해 주장한 것과는 좀 다르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패러렐 월드 개념은 휴 에버렛의 양자론 해석으로서의 패러렐 월드가 아닌 시간여행의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서의 패러렐 월드다. 앞에서 언급된 것처럼 유명한 사고실험인 만큼 잘못 사용되는 일도 많다. 이 실험은 (미시세계에서)[* 비유적인 의미로 쓰인다면 꼭 미시세계일 필요는 없긴 하다.] 한 대상이 관측되지 않았을 때 여러 상태가 중첩되어있다는 내용을 다루는 사고실험이다. 그러나 각종 창작물에서는 '고양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알 수 없다'라고 잘못 인용하곤 한다. 이는 근본부터 틀린 것이다. 슈뢰딩거가 사고실험을 제시하면서 깠던 것도, "고양이가 죽어있는지 살아있는지 어떻게 아냐?" 가 아니라 "죽어있는 고양이와 살아있는 고양이가 중첩되어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였다. 위에 서술한 대로 아예 이 사고실험을 주된 테마로 해서 소설 한 편이 나왔으니 바로 [[쿼런틴(소설)|쿼런틴]]이라는 소설이다. 머리 깨지는 고통을 함께 느끼기 딱 좋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헬싱]]의 [[슈뢰딩거 준위]]는 여러모로 이 이론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다. * [[슈타인즈 게이트]]의 '세계선' 개념이 여기서 따 왔다고 볼 수 있다. 정확히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대한 다세계 해석에서 따 왔다고 볼 수 있는데, 복수의 세계선이 존재하나 [[오카베 린타로|관측자]]가 관측하는 것이 실제 현실이며 관측 대상(세계선)이 바뀌면 현실도 그에 따라 바뀐다는 것. * [[Portal 2|포털 2]]에 나오는 [[코어(Portal 시리즈)#s-3.2.4|사실 코어]]가 설명하는 것중 하나로 나오는데, 그 내용이 슈뢰딩거가 '''고양이를 죽이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생각해낸 실험이 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정신나간 개드립을 시전한다. 그리고 저 개드립이 극단적인 방식으로 증명된 것이 [[포탈 시리즈]]의 [[Portal(게임)|1편]]과 [[Portal 2|2편]] 사이를 다룬 코믹스인 'Lab Rat' 에서 [[더그 랫맨]]의 과거 회상을 통해 나온다. [[GLaDOS]]가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을 하겠다는 이유로 신경독을 요구했으며 이렇게 얻은 신경독으로 시설내 인원들을 살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사실상 무기한 동면에 들어가는 바람에 먼 미래에 살아서 깨어나거나, 장치 이상등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인 [[첼|주인공]]을 이 실험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사실 코어의 "고양이를 죽이는 것에 대해 정당화하기 위함"이라는 말이 '''글라도스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었던 셈. * [[용기사07]]도 이 이론을 굉장히 좋아하는지 [[쓰르라미 울 적에]]나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서 자주 인용되며 특히 [[베른카스텔]]의 고양이 꼬리는 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형상화한 것이란 설이 있다. 특히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서의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제법 잘 인용된 편이다. 보통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고양이는 살아있을수도 있고 죽어있을 수도 있다'로 잘못 인용하곤 하는데, 여기서는 '관측하기 전까지 상자 안에는 두 가지 상태가 중첩되어있다'라고 인용한다. * [[퓨쳐라마]]에서는 붙잡힌 [[에르빈 슈뢰딩거]]의 차에서 나온다. 상자에서 산 고양이가 튀어나오는데 그 안에는 [[마약]]이 한가득. 덤으로 상자를 열기 전 고양이가 살았냐 죽었냐고 물어보는 [[프라이]]에게 '상자를 열어서 파동함수를 붕괴시키기 전까지는 살아있는 상태와 죽어있는 상태가 중첩되어 있다'고 대답한다. 코펜하겐 해석을 깔려고 만든 사고실험임을 생각해보면... * [[릭 앤 모티]] 시즌2 1화의 배경으로도 등장한다.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6개월간 시간을 정지시켰던 릭, 모티, 서머는 양자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현실의 시공간 너머의 어딘가에 갇혀버리고 마는데, 릭의 아지트로 쓰이는 주차장 문을 열자 집 주변에 수많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들이 떠다니는게 보인다. 이후 불확실성이 있을 때마다 화면이 둘로 쪼개지며 여러개의 경우의 수를 동시에 보여주는 연출이 나오는데 같은 화면을 비추고 있음에도 배경에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이나 자세가 제각기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 [[로그라이크]] 게임 [[넷핵]]에도 이것을 패러디한 게 있다. 몹으로 Quantum mechanic[* '양자 기계공' 이란 뜻. 실제로 이런 직업이 있는 건 아니고 mechanic 끝에 s를 붙이면 [[양자역학]]이란 뜻이 된다는 걸 가지고 말장난을 한 것.]이라는 몬스터(대문자 Q)가 가끔 나타나는데 그 녀석을 죽이면 가끔 고양이가 들어있는 상자가 아이템으로 나올 때가 있다. 상자를 열면 Cat named Schroedinger's Cat(슈뢰딩거의 고양이)이 필드에 나오거나 Cat '''corpse''' named Schroedinger's Cat(슈뢰딩거의 고양이의 시체)이 상자 안에 나온다. 확률은 당연히 반반. 이 상자는 게임 내에서 나오는 다른 상자들과는 달리 처음 생성됐을 때가 아니라 '''상자를 열고 안을 봤을 때''' 내용물이 결정된다. *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년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치아키가 자신의 시대에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종이상자에 담겨있는 고양이와 망치가 보인다. * 웹툰 [[삼백이론]]에서는 주인공인 [[이로]]가 시험 문제를 다 찍고 나서 "난 [[불확정성의 원리]]에 걸었을 뿐! 내가 보충을 비껴갈 수 있을지는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몰라!" 라며 시전했다. 길을 가던 [[길고양이]]를 붙잡아 상자 안에 1/2 확률로 터지는 가스탄과 함께 집어넣고 상자를 밀봉...하자 마자 '''푸쉭''' 및 고양이의 처절한 울부짖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리고 단짝 [[나유리(헌티드 스쿨)|나유리]] 왈, "결국 저 고양이는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 같고 너는 보충 수업을 비껴갈 수 없을 것 같다." *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애니메이션]]에서도 나왔다. 소우가 세계에 대해 말할 때 "상자를 열었을 때 고양이가 죽든 말든 20년 정도 지나면 그 고양이는 어차피 죽기 때문에 세계는 통합된다" 고 카오리를 과거에서 구하려고 애쓰게 된다. [[슈타인즈 게이트]]가 "고양이가 죽으면 A세계, 살면 B세계, A와 B는 천지차이일 수도 있음"이면,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는 "고양이가 죽으면 A세계, 살면 B세계지만 20년 정도 지나면 A와 B는 같아진다."라는 것. * [[Nein]]에서는 차광안경형 정보단말이 [[크로니클 세컨드|과]][[Thanatos|거]][[로스트|의]] [[Elysion|이]][[로망|야]][[Moira|기]][[메르헨(음반)|들]]에서 결말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자를 부정한 후 이야기를 다시 관측하는 행위가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에 비유된다. 또한 작중에 등장하는 네 마리 고양이(?)인 SCHau, RÖhre, DINg, GERät의 이름의 대문자 부분을 이으면 SCHRÖDINGER(슈뢰딩거)가 된다. * [[위처 3]]의 [[DLC]] 추가 퀘스트인 'Where The Cat And Wolf Play'에서는 선택지에 따라 마지막에 '''Cat''' school(살쾡이 교단)의 최후가 기록된 편지를 입수할 수 있는데, 'Axel과 Cedric은 죽었고, '''슈뢰딩거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다'''(As for Schroedinger, well, I can't say for sure - might be alive, might be dead.)'는 문구가 있다. 게임 내용과는 아무 상관없는 잡템이지만 아는 사람만 웃을 수 있는 지적 조크. * [[유희왕/OCG]]에서는 '양자고양이'라는 평범한 [[함정 몬스터]]로 등장한다. 일단 상대가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했을때 그 카드는 양자고양이 일수도 양자고양이가 아닐수도 있으므로 그 카드는 양자고양이와 양자고양이가 아닌 카드가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인 것이니 아주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챕터 6]]에서 희망을 되찾은 메카루 레이가 이 언급을 한 적이 있다. [[파일:Black Mesa Schrödinger's cat.jpg|width=330]] * 하프라이프 1을 리메이크한 [[블랙 메사(게임)]]에서도 등장한다. 초반 [[아이작 클라이너]] 박사가 언급하고 게임내에 액자의 고양이 사진과 함께 슈뢰딩거의 고양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놓지마 정신줄]] 1부에서 [[정신(놓지마 정신줄)|정신]]이 일등이 아빠에게 '''슈뢰딩거의 선생님'''이란 실험을 한다. * [[블랙 베히모스]]에서는 혼돈의 원리 2단계로 등장한다. 상대방의 무질서를 점으로 읽어낸 후(1단계) 그 무질서를 선으로 이어 질서를 다소 만들어내지만 그 선택지들 중 어떤 행동을 할 지 알 수 없는 기술이다. * [[블랙서바이벌]]에서 슈뢰딩거의 상자(공격력+9/방어력+9)도 이 이론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 후속작인 영원회귀에서는 체력을 올려주고 스킬 증폭을 약간 주는 장식 아이템이 되었다.] * [[연석박물지]]에 '슈뢰딩거의 요괴고양이'라는 곡이 있다. * [[집사레인저]]에서 롱캣을 봉인할 때 이 방법을 쓴다. 과거에 네로를 봉인했던 인물은 슈뢰딩거 박사. * 일본의 라이트 노벨 [[청춘 돼지 시리즈]]의 1권인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의 모티브가 된 이론이기도 하다. 작중 [[후타바 리오]]가 주인공 [[아즈사가와 사쿠타]]에게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 다만 슈뢰딩거의 이론과 이 책에서의 설명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 * [[Cat in the Box]]는 게임 시작 전에 설명이 나오기도 하고 생과 사를 비롯한 여러 발생 가능한 상황이 중첩되는 이야기가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 [[Fate/Grand Order]]에서의 시간여행인 레이시프트에는 대상자를 관측할 수 없도록 격리해 살아있는 동시에 죽어있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 [[두툰]]은 만화에서 슈뢰딩거를 등장시켰을때 머리 위에 고양이를 올려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